먼저 이 글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 저의 뇌피셜이기에
관련 행위에 대한 판단이나 책임은 당사자 본인의 손가락임을 알립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돈을 무제한 풀고 있다.
'양적 완화(quantitative easing, QE)라고 하는 정책은 전 세계 부동의 1위 국가인 미국이
2008년 금융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최초로 시행하였다.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인 달러를 무제한으로 발행하여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인데
그것으로 인해 여러 가지 긍정적인,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여러 가지 효과 중 하나가 증시 상승인데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는 없다.
본인도 이러한 대세의 장을 타고자 전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주식을 재테크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비루하지만 작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실현 손익 금액 공개해 본다.
투자 원금은 작년 2천만 원, 올해는 2천만 원 더해서 4천만 원가량이다.
위에서 쓴 양적 완화와는 결이 다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매수한 종목이 있어 포스팅해 보려고 한다.
종목은 LX하우시스(108670)이다.
재무 정보를 대충 보니 지지부진해 보인다. 기술적 분석은 잘 모르니 Pass.
그럼 개인적으로 LX하우시스(108670)를 매수한 이유를 풀어 보겠다.
잘 알겠지만 LX그룹은 올해 초에 LG에서 계열 분리되었다.
좀 속된 말로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작은 아버지와 조카가 회사를 나눈 것이다.
올해 상반기에 LX홀딩스가 LG그룹에서 벗어났고 홀로서기에 성공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눈에 띄는 무언가가 보이지 않는다.
계열 분리가 아직 1년 여가 채 안된 시점이기에 조만간 LX홀딩스가 공격적인 투자를
발표할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 의미에서 LX하우시스를 개인적으로 매수했던 것이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다른 회사의 일부 사업 부분이나 아이템을 인수하지 않을까 싶다.
비루한 월급쟁이인 개미가 어느 회사의 아이템을, 언제 살지는 전혀 알 수가 없다.
이건 정말 본인의 감에 의한, 느낌적인 느낌에 의한 것으로 그 종목을 산 것이다.
LX홀딩스를 매수할까 고민했지만 직접적인 제조 계열사가 낫다고 판단해서 LX하우시스를 골랐다.
계열 분리 이후 LX홀딩스 수장은 사업을 키워야 할 의무가 있다.
기업의 존재 이유가 이윤추구이기에 당연한 소리다.
계열 분리 1년째 뭔가 터트리기 딱 좋은 시기가 아니던가.
그리고 주가는 뭔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르지 아니한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 LX하우시스 52주 신고가 돌파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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