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19 이야기

코로나19 팬데믹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없어지는데 꼭 지켜야하는 방역수칙은??

by 스페이트 2022. 4. 17.
728x90
반응형


코로나19 확진자가 3월 중순 일 40~50만 정점을 찍고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내일이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대부분 해제된다. (4월 16일 신규 확진자 9만 3천여 명가량)

코로나19 확진자 일별 추이 (출처-JHU CSSE COVID-19 Data)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인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방역 수칙 또한 개정할 예정이다.
앞으로 달라지는 조치와 계속 지켜야 할 방역 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약 2년 1개월 만에 해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은? 꼭 지켜야 하는 방역 수칙은??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 (출처-질병관리청)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려 2년 넘게 시행했었다.
내일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모든 조치가 해제된다.

운영시간, 사적 모임, 행사/집회, 종교 활동 시 제한했던 모든 조치를 해제하지만
실내 취식금지는 1주일 후인 4월 25일부터 해제가 된다.
영화관에서 팝콘은 4월 25일부터 먹을 수 있다는 말이다.
(먹을 때를 제외하고 마스크는 다시 써야 한다.)

그리고 실내, 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 기준 유지하고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지는, 앞으로 2주간의 방역상황이나 확진자 수 등에 달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상 속 감염 차단이 보다 중요해진 만큼
손 씻기, 환기, 소독 등 국민 개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준수해야 하는
생활 방역 수칙은 계속 유지되고 필수다. (하지만 권고 수준임)

개인방역 6대 수칙 (출처-질병관리청)


개인 방역 6대 수칙 내용을 대략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코로나 19 백신 예방 접종 완료하기, KF80 이상 마스크 올바르게 착용하기,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하루 세 번 이상 환기, 사적 모임 규모와 시간 최소화하기,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고 감염 취약 계층 및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면회와 외출, 외박 등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금지 등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다음 달 말엔 확진자 격리도 없어지는 만큼
방역당국은 곧 방역수칙을 개정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세 정점을 지나 안정세에 다가가고 있고
전 국민의 약 30% 이상이(전체 인구 5162만 명 중 1630만 명 감염)
코로나19에 감염을 경험하여 위험도를 체득한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제는 완전한 일상 회복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정부와 방역 당국은 코로나19를 넘어서 안전하고 새로운 일상을 이제는 국민에게 되돌려 주기를 바란다.


2022.04.06 - [코로나19 이야기] -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양성이었다가 동네 병원 신속항원검사 음성 나옴. 정말 다행~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