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8일부터 마지막 거리두기가 10월 말까지 2주간 연장되었다.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준비하는, 버퍼링 기간이라 일부 방역 조치는 완화됐다.
8월부터 버닝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는 거의 80%에 육박하고
2차 접종률은 조만간 70%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2차, 완전 접종률이 70% 이상이 되면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중환자 관리에 집중하면서
일상생활을 단계적으로 회복하는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할 것이다.
10월 13일에 코로나19 일상회복위원회가 출범한 것도 괘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위드 코로나 정책 시행 시 반드시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자에게 인센티브를 준다고 하는데 거창한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1,2차 백신 접종을 하고 2주가 지났으면 사람들이 많은 곳에 모여도 좋다고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백신 2차까지 맞은 국민은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가 필요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는 아래와 같이 발급받으면 된다. 먼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방법.
본인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쿠브' 어플을 다운로드, 설치 후
본인 인증하면 자동으로 전자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가 발급된다.
직접 쿠브 어플 다운로드하고 인증해보니 쉽고 빠르게 예방접종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쿠브로 전자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가 발급되었다면
기존에 사용했던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QR 체크인에 접종 정보를 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직접 해보니 카톡 QR 체크인 가서 백신 정보 업데이트만 하면 된다.
두번째는 '종이 예방접종증명서'나 '예방접종 스티커' 발급 방법이다.
제출 목적이거나 영문 코로나19 접종 증명서가 필요하면
예방접종 도우미(http://nip.kdca.go.kr)나 정부 24(http://www.gov.kr)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가능하다.
주민센터나 보건소에서도 발급 가능하며 비용은 공짜다.
추가로 나이 드신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이나 PC에 익숙하지 않으니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접종 이력이 확인되면 코로나19 접종 증명서 라벨 스티커를 주민등록증에 부착해준다고 한다.
미리 미리 준비해서 단계적이긴 하지만 이제는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 일상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느껴봤으면 한다.
2021.10.15 - [코로나19 이야기] - 코로나 백신 접종 부작용, 사망 인과성이 인정된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심근염, 심낭염 이란 무엇인가?
'코로나19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드 코로나 해외여행 - 여행 일상 회복, 트래블 버블로 비행기 다시 하와이로... (2) | 2021.11.03 |
---|---|
11월 위드 코로나 시행,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0) | 2021.10.26 |
코로나 백신 접종 부작용, 사망 인과성이 인정된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심근염, 심낭염 이란 무엇인가? (0) | 2021.10.15 |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 접종 후 잔여 백신 알림 해제 하기 (0) | 2021.10.14 |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증상과 치료 방법, 6세 이하 영유아 조심하세요 (0) | 2021.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