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19 이야기

11월 위드 코로나 시행,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by 스페이트 2021. 10. 26.
728x90
반응형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전 접종률도 70%를 넘어섰고(10월 26일 00시 기준 70.9%)

지난달부터 위드 코로나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어 온 만큼 이제는 11월부터 펼쳐질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구체적인 모습이 기대가 되고 너무나도 궁금하다.

 

관련 공청회, 11월 위드 코로나 관련 보건복지부 보도자료가 있어 공유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월 25일(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공청회를 통해 10월 2차례 공개토론회와 코로나19 일상 회복 지원위원회, 방역의료 분과위원회,

협회·단체 등과의 릴레이 간담회 등을 진행하여 마련한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 위드 코로나에 대하여

국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였다.


방역당국(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번 공청회를 비롯하여

지속적으로 수렴한 의견과 함께, 코로나19 일상 회복 지원위원회 논의에서

도출된 사회적 합의를 기반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 계획 공청회 발표 자료 요약이다. (출처-보건복지부)

 

코로나 백신 2차, 완전 접종률 1차 목표 70% 달성으로 방역 전략 수정 필요 (출처-보건복지부)

- 코로나19 백신 2차, 완전 접종률 70% 달성, 누적 사망률 감소에 따른 방역 전략 수정 필요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에 따른 방역 조치 완화 추진 (출처-보건복지부)

-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에 따른 3차례에 걸친 방역 조치 완화 진행

  : 전환 기준은 4가지 지표(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률 1차 70%/2차 80%, 중환자실 임원 병상 이력,

   주간 중증환자 사망자 발생 규모, 유행 규모/재생산지수 등)로 안정적 상황 여부 판단 후 다음 개편 이행 결정

  : 전환 시점은 11월 1일부터 총 3차 개편 예정이며 차수별 4주 운영, 평가 2주로 각 차수는 최소 한 달 반 소요 예상

 

단계적 일상 회복 1차 개편 후 일상 변화 (출처-보건복지부)

- 백신 완전 접종자들을 위한 인센티브인 '백신 패스'를 시행.

  : 영화관, 헬스장, 야구장, 각종 행사시 백신 접종자들은 관람, 참석 등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움

 

단계적 일상 회복 2차까지도 사적 모임은 10인으로 제한 (출처-보건복지부)

- 동창회나 동호회, 직장 회식, 가족 친구 등의 친목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사적 모임은

  2차 개편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인으로 제한되며 3차 개편시 완전 제한 해제 예상

  : 각 차수별 한 달반이 소요되니 사적 모임 인원이 완전 해제되는 3차 개편까지는

   앞으로 최소 3개월 더 필요 (빨라야 2022년 2월)

 

내년 설날 명절이 2월 초임을 감안하면 사적 모임 인원 완전 해제는 그 시기까지 감안된 것으로 보인다.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는 11월은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 여러 분야에서 혼돈이 발생하겠지만 코로나 확진자는 증가할 것이며

그에 따른 대혼란은 단계적 일상 회복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정부가 이번에 세운 위드 코로나 의료 대응 추진 기본 방향은 '코로나 확진자의 재택 치료 단계적 확대'다.

 

단계적 일상 회복 1차 개편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정해 놓은 규칙은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시행하기를 바란다.

 

 

2021.10.18 - [코로나19 이야기] -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하는 방법 - 쿠브 어플 이용 등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