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오늘 기준 코로나 백신 2차, 완전 접종률은 62.5% 정도다.
본인도 어제 2차 접종을 마무리했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 부작용에 대한 걱정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다.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이유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겠다는 주위 사람들도 심상치 않게 존재한다.
10월 3일 자 관련 기사를 보면 코로나 백신 접종과 인과성이 있어 안타깝게 사망한 사례도 총 3건이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생한 사망과 중증 이상반응 신고 총 1586건 중 0.4%에 해당하는 7건에 대해서만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인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과성이 인정된 7사례 중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 후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으로 사망한 환자 1건과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뇌정맥동 혈전증 △발열 후 경련으로 인한 혈압 저하로 인한 중증환자 4건이 있었다.
화이자 접종 후 심근염으로 사망한 환자 1건, 심낭염으로 사망한 환자 1건이 있었다.
(출처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87446629209312&mediaCodeNo=257&OutLnkChk=Y)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화이자 접종 후 '심근염, 심낭염'으로 총 3명이 사망하였다.
질병관리청에 관련 증상에 대한 안내문이 있어 정리해 본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에 대한 안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 내원하여 혈액 전문의를 통한 치료를 해야 한다.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은 의사의 진료를 통해 조기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회복 가능한 질환이며
질병관리청은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전문학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진단, 치료 대응의 범위를 확대하였다고 한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심근염과 심낭염 대한 안내
mRNA 코로나19 백신인 화이자, 모더나 접종 후 발생 가능한 부작용이 심근염, 심낭염이며
심근염은 심장의 근육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이고
심낭염은 심장을 둘러싼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가슴통증, 압박감, 불편감, 호흡 곤란이나 숨 가쁨, 호흡 시 통증,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 실신 등의 증상이 생기거나 악화되어 지속되는 경우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나도 어제 화이자 2차 접종 후 심장이 빠르게 뛰는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런 증상이 없다.
대한민국 전 국민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일상으로의 건강한 복귀를 해야 한다.
백신 접종 후 본인 스스로 몸 상태를 잘 체크하고 이상한 증상이 지속되면 바로 병원 진료를 하고
정부과 관련 기관도 의료기관과 잘 협조하여 코로나 백신 부작용이 제 때 치료될 수 있도록
전면적인 지원을 하기 바란다.
2021.10.14 - [코로나19 이야기] -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 접종 후 잔여 백신 알림 해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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