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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신비아파트 시즌4 고스트볼Z : 어둠의 퇴마사 - OST 윤도현 운명의 시간

by 스페이트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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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아들이 아주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서 시즌제로 아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신비아파트'라는 만화다.

 

신비아파트 시리즈 현황 (출처-네이버)

 

8살 아들이 신비아파트를 본격적으로 본건 작년부터다.

작년 3월부터 6월까지 13부작으로 시즌 3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가 마무리되었고

1년이 훌쩍 넘은 후인 올해 9월에 시즌 4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 : 어둠의 퇴마사'가 방영을 시작했다.

 

시즌 3에서 러블리즈가 엔딩 OST를 불렀는데 시즌 4에서는 윤도현이 메인 OST를 불렀다.

스케일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작년 시즌 3에서는 관련 장난감도 미리 만들어서 팔았던 기억이 있다. 귀신 별로 귀여운 캐릭터 몇 개를 샀더랬다. 

 

시즌 4 본방 시작일이었던 9월 16일 저녁 8시에 오프닝 OST를 듣자마자 

와이프하고 나는 '우와 이번엔 윤도현이네' 하며 소름이 돋고 약간 놀랬다.

 

 

신비아파트 시즌4 고스트볼Z : 어둠의 퇴마사 - OST 윤도현 운명의 시간 (출처-신비아파트 유투브 공식채널)

 

윤도현 특유의 목소리를 아주 잘 살려 시원하고 파워풀하다. 한번 들어보시라~ Break It All~

 

'신비아파트'라는 TV 만화는 제목만 봐서 대체 무슨 프로그램인지 감이 오질 않는다.

귀신, 악귀 등을 주제로 하는 만화 영화라서 한번 보면 어린아이들이 보기엔 약간 무섭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섬뜩한 장면들이 나온다. 매주 시작하기 전 '이건 지어낸 이야기'라며 겁 먹지 말라한다. 

 

그리고 매주 하는 에피소드마다 사연이 있고 교훈이 있어 결국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마치 나 어릴 때 한번 보면 그날 잠을 다 잤던 '전설의 고향'과 비슷한 프로그램이다. 

신비아파트를 처음 보고 딱 드는 생각이 '전설의 고향'하고 비슷하네 라는 것이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 : 어둠의 퇴마사가 이제 시작이니 아들이랑 열심히 봐야겠다. 

시즌 4 첫 방송부터 거한 떡밥을 뿌렸으니 어떻게 풀어내고 회수하는지 지켜보겠다. 

매주 목요일 저녁 재미있는 만화를 보기 전에 윤도현의 시원한 목소리 듣는 것도 행운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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