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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오늘은 좀 덜 덥다는 느낌적인 느낌.
집에서 빈둥거리다 히터에서 나오는 듯한
뜨듯한 바람이 불어오는 베란다 밖 하늘을 보니
매번 느끼는 거지만 너무나 화창하고 아름답다.
달도 떠 있고 볼 때마다 하늘은 늘 새롭다.
덥고 습한 바람이 불어오는 베란다에서
하늘 이쁘네, 이쁘다를 연발하고
스마트폰으로 하늘을 찍고 있으니
와이프와 아들도 스마트폰을 들이밀었다.
온도만 몇 도 더 떨어지고 습도만 좀 더 낮아지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올해는 장마도 역대급으로
짧고 이제 7월 중순이니 이런 더위를
한 달 이상 버텨야 한다고 생각하니
숨이 턱턱 막힌다.
그러는 와중에 텔레비전에 나오는 뉴스에서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된다고
떠들고 있다.
몇 차 유행인지는 모르지만 코로나에,
찜통더위에, 다들 건강하게 올여름 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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