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올해 본격적인 장마 시작, 장마 이후 올여름 더위 예상은? 올해 여름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 날씨 전망, 예보)

 

어제는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약간 선선한 느낌이 들 정도로

화창한 여름 날씨를 선보이고 있다.

 

2022년 올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고

섣불리 예상할 수는 없지만

과거 장마 이력을 보면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약 한 달 정도

장마가 지속되고 그 이후에는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친다.

 

기상청 날씨 예보, 전망을 통해

2022년 올해 장마 이후 올여름 더위,

올해 여름 날씨를 예상해보도록 하자. 

 

상상하기도 싫지만 올해 여름은

과연 얼마나 더울까? 얼마나 습할까?

 

 

장마 이후 올여름 더위 예상

 

2022년 올해 여름 날씨는?

 

6월 23일 발표된 기상청 날씨누리

7월 주차별 날씨 전망과(1개월 전망)

7, 8, 9월 날씨 전망을(3개월 전망) 참고하면

올여름 역시 덥고 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7월 주차별 날씨 전망 (출처-기상청)

 

먼저 기상청 날씨누리 1개월 날씨 전망을 보면

반복적으로 적혀 있는 문구, 표현이 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덥고 습하겠다'

 

7월 중순까지 예상되는

장마로 비가 올 때는 엄청 습할 것이고

장마 전선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위로 올라가면 엄청 덥다는 얘기다. ㅠㅠ

 

7, 8, 9월 3개월 날씨 전망 (출처-기상청)

 

7월, 8월, 9월 3개월 장기 날씨 전망을 보면

여기에도 반복되는 표현이 있다.

 

7월 하고 8월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덥고 습하다'

7월과 8월은 엄청 덥겠다는 말하고 있고

 

8월 하고 9월은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다'

장마가 끝나도 게릴라성 집중 호우가

9월까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7월 날씨 전망 내용 중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주기적으로 있겠다'라는 표현이 재미지다.

대놓고 장마라고 말 못 하고 저런 식으로 ㅋㅋ

 

 

2022년 올해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발달로

길고 강한 폭염이 예상된다고 한다.

후덥지근한 끈적거림과 습함은 덤이다. 

 

 

기상청 날씨누리 날씨 전망을 통해

2022년 올여름 날씨, 올해 여름 날씨에 대해

알아보았지만 희망적인 얘기는 없다.

 

다들 체력 관리, 정신 무장 잘해서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 보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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