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에서 방영하는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를 즐겨 본다.
요즘 드라마 트렌드답게 빠른 전개로 나름 볼만 하다. 지현우 배우가 중저음으로
연기하는 맛도 보기 좋고 박단단 역으로 나오는 새로운 여자 배우인 이세희도 상큼 발랄하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OST도 어디서 들어본 듯 편안한 게 심금을 울린다.
찾아보니 트로트 대세 중의 대세 임영웅이 부른 '사랑은 늘 도망가'라는 노래다.
원곡은 2010년 드라마 '욕망의 불꽃 OST'에서 이문세가 부른 곡이다.
KBS2 드라마 OST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라 트로트 대세를 넘는
임영웅의 식을 줄 모르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임영웅은 스타 브랜드 평판 2021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2위 BTS 방탄소년단, 3위 손흥민을 앞서는 1위를 차지했다.
스타 브랜드 평판 분석은 예능인, 가수, 트로트 가수, 드라마 배우, 영화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분석한 것으로
“임영웅 브랜드는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미디어의 관심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관계를 높이고 있다”라고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말하고 있다. (출처-스타투데이)
코로나 시대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KBS2에서 방영한
지난해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의 나훈아, 올해 '피어나라 대한민국'의 심수봉 콘서트에 이어
올해 말 12월에 송년 특집으로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We're HERO, 임영웅'을 방송한다고 한다.
임영웅 단독 콘서트는 '힘든 시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영웅이다'라는 취지로,
히트곡 '사랑은 늘 도망가'를 비롯한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뷰 이상의 인기곡들을 부를 예정이라고 한다.
레전드 중의 레전드인 나훈아, 심수봉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니...
트롯 대세를 넘어 대한민국 연예계를 씹어 먹을 듯한 임영웅은 이제 국민 가수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2021.10.22 - [사회 이야기] -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메타버스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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