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주 문화재 야행 진행된다 - 11월 13일(토)~11월 14일(일)

 

9월말 취소되었던 10월 청주 문화재 야행 오프라인 행사

 

10월 8일~9일 취소되었던 2021 청주 문화재 야행이 예상했던 대로 11월에 진행된다.

10월 말까지 마지막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11월부터는 위드 코로나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진행하기에 11월에 진행될 것이라는 것은 예상된 일이었다.

 

2021 청주 문화재 야행 11월 13일(토)~11월 14일(일) 오프라인 행사

 

기존에 계획했던 행사들이 고스란히 일정만 변경되어 고대로 진행되는 듯하다.

9월 말에 포스팅한 글이 있으니 참고하면 되겠다.

 

2021.09.30 - [살아가는 이야기] - 2021 청주문화재야행 - 10월 8, 9일 오프라인 행사 취소

2021 청주문화재야행 - 10월 8, 9일 오프라인 행사 취소

 

 

코로나로 취소하긴 했는데 11월에 야외 행사를 하면 가장 걱정되는 게 날씨, 추위다. 

벌써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인데 11월에는 얼마나 더 추울지... 

기상청을 뒤져 본다. 충청북도 1개월 전망 날씨 예보

충북 지역 11월 날씨 전망 (출처-기상청)

 

충북 지역 11월 날씨 전망은 그리 좋진 않다. 아니 그냥 정상적인 겨울로 접어든다.

 

2021 청주 문화재 야행 야외행사가 진행되는 11월 13일(토)~11월 14일(일)에 해당하는 날씨 예보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추운 날이 많겠습니다', '평균기온 6.8~8.6℃'... 그냥 초겨울 날씨다. 

야외 행사가 진행되는 시간도 밤 6시부터 10시까지라 겨울의 추위를 온몸으로 견뎌야 할지도 모른다.

비라도 내리고 칼바람이 불면 엄청 춥겠다. 생각하기도 싫다.

 

축제 담당자가 11월 18일(목)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그 주 토, 일로 잡으려고 했겠지만

11.15~11.21 그 주간 날씨 예보를 보면 더 추워진다. 

11월 첫 주는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로 정부 눈치 봐야 하고... 

 

축제 담당자님도 맘고생 좀 하시것네요...

차라리 취소하지... 굳이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