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한 달여가 훌쩍 지났다.
취임하자마자 전국동시지방선거라는
큰 이벤트가 있었고 여느 정권과 다름없이
끊임없는 정쟁들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5월부터 주차별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여야 정당 지지율, 지지도에 대해 알아보자.
5월부터 6월까지 주차별 지지율, 지지도 변화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있었던
5월 10일부터(5월 2주 차)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는
(5월 4주 차)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통령 취임 초기 국정 운영 잘해보라고
힘을 실어주는 국민들의 염원들이
담겨 있는 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6월에 들어서면서 저번 주까지
대통령 국정 수행 부정 평가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물가 급등 선제 조치 등
경제 문제에 주력했지만
김건희 여사 봉하마을 방문 논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등의
문재인 정부 인사 문제로
지지율이 오르지 못한 것으로
리얼미터는 분석하고 있다.
여야 정당 지지율, 지지도 추이
이번 대선으로 여야가 바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지지도 차이를 보면
5월에는 최대 13% p까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섰지만
6월에는 그 간격이 7% p로
많이 좁혀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여야 정당 지지도 그래프를
같이 놓고 비교하면...
(당연한 얘기지만)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와
국민의힘 지지율, 지지도가 비슷하고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지지도가 비슷하다.
(아마 정의당의 지지율을 더하면 더 비슷할 거다.)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취임 갓 한 달이 조금 넘는 대통령에게
제발 잘하시라고 응원을 보낸다.
순간순간 국정 수행 긍정, 부정 평가,
지지율, 지지도에 연연하지 말고
올바른 방향이라고 판단이 되면
뚝심 있게 진득하게 밀고 갔으면 한다.
그것이 온 국민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바라는 모습일 것이다.
2022.06.14 - [사회 이야기] - 초고령화 사회 일본, 초고령화의 그늘 고독사 문제 (KBS 세계는 지금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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