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기상청 발표 1개월 날씨 전망 - 2021년 12월, 2022년 1월 초 겨울 추위 날씨 전망, 예보

어제 12월 2일 기상청에서 발표한 1개월 날씨 전망(2021년 12월부터 2022년 1월 초까지)을
간략히 정리, 공유해 본다. 앞으로 한 달 겨울 추위 날씨 전망, 예보 요약이다.

2021년 12월 13일부터 2022년 1월 9일까지 날씨 예보

본격적인 겨울 날씨로 접어드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의 날씨 예보는
기존 겨울 평년과 큰 차이 없이 무난한 겨울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주차별 날씨 전망

주차별 날씨 전망 역시 별 다른 특이 사항 없다. 매 주차 전망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문장이 있다.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런 별 시덥지 않은 표현은 삭제해야 하지 않나...
겨울인데 위에서 내려오는 고기압 영향을 받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주별 평균 기온이나 강수량(적설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12월 25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보인다.

어제 기상청 발표 1개월 날씨 전망 중 특이한 점은 12월 3주 차인 12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이 기간 겨울 추위보다는 이상 고온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12월 3주차 이상 고온 발생 확율 좀 있음

지역별 이상 고온 최고 온도 기준

어제 12월 2일 발표된 기상청 1개월 날씨 전망을 요약하면
2021년 12월부터 내년 2022년 1월 초까지 겨울 날씨는 생각보다 춥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12월 중순은 겨울 날씨와 어울리지 않게 따뜻할 수도 있다. 이 정도 정리하면 될 듯...

다행히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니 다음 차례는 코로나인데 과연 언제쯤 없어질 것인지.
정체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이 전 세계를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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