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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야기32

2번 맞는 코로나 백신, 추가 3차 '부스터 샷'은 필요한가? 얀센을 제외한 코로나 백신은 1차, 2차 두 번의 주사를 맞는다. 그것도 모자라 이스라엘, 영국, 미국 등에서는 코로나 백신 주사를 한 번 더 맞는 3차 '부스터 샷'을 진행하고 있다. '부스터 샷' 이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인데, 코로나 백신 경우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 등의 백신이 1,2차 2번 접종을 하는데 여기에 한 번 더 추가해서 3차까지 접종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 발표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부스터 샷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9월 15일 자 헬스 조선 '부스터 샷 정말 필요할까? 입장 다른 화이자·AZ' 기사 요약)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제약사들은 부스터 샷의 필요성을 인정하지만, 대상에 대한 입장 차는 크다. .. 2021. 9. 16.
중앙방역대책본부 '먹는 코로나 치료제' 선구매 '비공개' 협의 중 오늘 오후 즈음에 매우 바람직한 뉴스 하나가 나왔다. 정부가 먹는 코로나 치료제 확보를 위해 물밑 협상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였다. 정부 관계자 발언 내용은 아래와 같다. 고재영 중앙 방역대책본부 위기 소통 팀장은 8일 오후 출입기자단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국내외 치료제 개발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상황"이라며 "글로벌 제약사와 선구매 협의 중에 있지만, 협의사항은 비공개가 원칙이며 계약 완료 시 공개 범위를 협의할 예정", "현재까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구매자금으로 예산 362억 원을 책정했다"라고 했다 9월 8일 오늘 오후 뉴스1 기사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현재 정부가 선구매 협의 중인 글로벌 제약사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의 선두주자 다국적 제약사 머크인데 머크사가 개발 중인 치료제 이름은 .. 2021. 9. 8.
조기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정책 여론 조사 결과 10명 중 6명 ‘찬성한다' 오늘 발표된 여론 조사 결과 하나 공유해 본다. 여론 조사가 진행된 질문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적으면 아래와 같다. (여론 조사 의뢰 기관은 YTN이고 해당 여론 조사는 리얼미터에서 진행)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달 초에, 조기에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자는 의견, 즉 신규 확진자 수 대신 중증 환자 관리 중심으로 방역 전략을 전환하자는 의견이 있습니다. 귀하께서는 이 같은 의견에 얼마나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조기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정책 여론 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여론 조사 대상의 n수가 500명이라 약간은 적은 감은 있지만 국민 10명 중 6명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률이 50%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초에는 빠른, 조.. 2021. 9. 6.
코로나 백신 후기 - 1차 화이자 백신 접종 후기(12시간 경과) 8월에 예약했던 18~49세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오늘 동네 병원에서 했다. 2일 공가인 것을 고려해서 9월 6일 월요일 가장 빠른 시간인 9시에 예약을 하고 저번 주 금요일까지 코로나 백신 접종 알림 톡이 없어 직접 동네 병원으로 확인 전화를 했었다. 다행히 내 이름이 있었고 일요일인 어제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한다고 알림 톡이 왔다. 오늘 아침 8시 넘게까지 늦잠을 자고 설렁설렁 동네 병원으로 갔는데 동네 병원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 조금은 놀랬다. 항문 관련 질환을 본 업으로 하는 동네 병원이었지만 대부분 코로나 백신 접종하러 온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치질로 진료 보러 오신 분을 어쩌나... 체온, 혈압 측정하고 꼼꼼하게 이것저것 확인 후 대기했다. 접종 대상자들이 많아 당연히 오래..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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