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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대형 생활 폐기물, 대형 쓰레기 버리는 방법 - 대형 폐기물 인터넷 신고 및 스티커 인터넷 발급 방법

by 스페이트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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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아이를 키우고

열심히 살다 보면 어느 순간 살림살이가

확~ 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콤팩트하고 트렌디하게 신혼집을 꾸몄지만

2세,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그 신혼집은

육아 모드로 바뀌게 되고 아이를 위한

육아 용품으로 하나씩 하나씩 채워진다.

 

 

2013년에 결혼을 하고,

2014년에 아들이 태어났으니

이제는 오랫동안 사용했던 육아 용품을

정리할 시간이다. 좀 늦은 감이 있다. ㅋㅋ

 

조금 한 건 분리수거나 쓰레기봉투에 버리고

남은 건 대형 사이즈의 육아용품들이다. 

놀이방 매트, 카시트, 유아용 자동차 이런 것들.

 

저런 대형 사이즈의 쓰레기나

대형 생활 폐기물은 어떻게 버려야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대형 생활 폐기물, 대형 쓰레기 버리는 방법

 

대형 폐기물 인터넷 신고 및 스티커 인터넷 발급 방법

 

대형 폐기물 인터넷 신고 방법 - 1
대형 폐기물 인터넷 신고 방법 - 1

 

네이버에서 본인이 살고 있는 시군구와 함께

‘대형 폐기물’로 검색을 하면 위 이미지와 같이

대형 생활 폐기물 인터넷 신청이라는 

사이트가 나온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차근차근 진행하면 된다.

 

대형 폐기물 인터넷 신고 방법 - 2
대형 폐기물 인터넷 신고 방법 - 2

 

내가 살고 있는

청주시 대형 생활 폐기물 인터넷 신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배너창이 하나 떴다.

 

'빼기'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스티커 없이 대형 폐기물 배출이 가능하다는

내용인데 아주 가끔 있는 일인데

굳이 어플까지 쓸 일이 있나 싶어

그냥 인터넷으로 신청해 본다.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대형 폐기물 배출 온라인 신청하기 화면이

아래와 같이 나온다. 

 

대형 폐기물 인터넷 신고 방법 - 3
대형 폐기물 인터넷 신고 방법 - 3

 

대형 폐기물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 동의 후

신청인 본인 인증을 진행한다. 

신청인 개인 정보(이름, 연락처 등)를

정확히 입력한다. 

 

대형 폐기물 인터넷 신고 방법 - 4
대형 폐기물 인터넷 신고 방법 - 4

 

폐기물 배출 장소도 정확히 입력한다.

배출장소는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주소를,

세부 상세 위치는 ‘분리수거 배출장소’라고

적었다.

 

폐기물 배출 내역은

대형 폐기물을 검색해야 하는데

내가 버리려는 큰 사이즈의 

놀이방매트는 폐기물 품목에 있다.

1개당 2천 원이다. 손쉽게 해결~ 굿

 

그런데 유아용 카시트가 검색이 안된다. 

 

대형 폐기물 인터넷 신고 방법 - 5
대형 폐기물 인터넷 신고 방법 - 5

 

담당자에게 전화하는 게 가장 빠를 것 같아

인터넷 창을 하나 더 열어 연락처 확인 후

문의해보니 유아용 카시트는 유모차로

선택하라고 한다.

 

그리고 유아용 자동차도

장난감류 기본 3kg 선택 후 총무게만큼

더하면 된다고 한다.

 

대형 폐기물이 검색이 안되면 해당

구청 담당자에게 전화하면 가장 빠르다.

고민하지 말고 전화하시기를...

 

유아용 자동차가 대략 10kg이니

기본 3kg에 7kg를 더했다.

폐기물 품목이나 수량을 확인 후 선택.

그리고 폐기물 배출 일시도 지정하고

신청하기 버튼을 누른다.

 

대형 폐기물 인터넷 신고 방법 - 6

 

마지막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내용

확인하기 창이 나온다.

 

신청인 정보, 폐기물 배출 장소,

폐기물 배출 내역, 폐기물 배출 일시.

 

다시 한번 확인 후

아래쪽 대형폐기물 수수료 결제를 하면 된다.

 

대형 폐기물 인터넷 신고 및 스티커 인쇄 방법
대형 폐기물 인터넷 신고 및 스티커 인쇄 방법

 

수수료 결제까지 문제없이 끝났다면

대형 생활폐기물 신고필증을 인쇄하자.

 

인쇄된 신고필증을 버릴 대형 폐기물에

꼼꼼히 붙이고 혹시나 양심 불량의 인간이

저 신고필증을 떼어갈 수도 있어

발급받은 신고필증 번호를 매직으로

한번 더 썼다.

 

 

아들 갓난아이 때 사용했던 육아용

대형 폐기물들을 버리니 집이 넓어 보인다.

거실에 있는 쇼파도 버릴 생각이고

아들 방도 이제 꾸며줘야 한다.

 

아직도 정리해야 할게 산더미다.

언제 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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