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까지... 코로나는 언제 끝이 날려나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고 벌써 두 번째 크리스마스가 벌써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년 이맘때, 일 년 후인 내년에는 보지 못했던 지인들과 모임도 하고 시끌벅적한 연말을
생각했지만 그 기대는 완전하게 빗나갔다. ㅠㅠ
시간은 흘러 흘러 2021년도 마무리 되어가고 있고 다음 주면 25일 크리스마스다.
사회적인 분위기는 매우 별로지만 크리스마스 때 눈이라도 펑펑 와서 잔잔한 감성이라도 느꼈으면 한다.
12월 18일 오늘 기상청에서 발표한 날씨 예보를 통해 2021년 올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는지,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런지, 크리스마스 날씨는 어떤지 한번 알아보자.
다음 주 전체적인 기상 전망은 아래와 같다. (출처-기상청)
- 하늘상태 : 다음 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 기온 : 22일(화)~24일(금) 아침 기온은 -4~7도, 낮 기온은 4~15도로
오늘(18일, 아침 최저기온 -14~-6도, 낮 최고기온 -3~7도) 보다 높겠습니다.
25일(토)~28일(화) 아침 기온은 -12~4도, 낮 기온은 -3~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 해상 : 25일(토)~26일(일) 동해 먼바다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청 날씨 예보를 보면 다음 주는 큰 추위 없는 따듯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다리던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눈이 온다는 예보는 매우 아쉽게 없다.
전국 지역 어디에도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라는 예보는 현재까지는 없다.
그나마 큰 강추위가 없는 크리스마스 날씨가 될 것이라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 듯하다.
가족들과 하늘에서 눈이 펑펑 내리는 것을 보며 감성 충만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했건만
2021년 12월 25일 올해 크리스마스, 성탄절은 구름도 거의 없는 맑은 하늘을 볼 것 같다.
2021년도 이제 2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모두들 차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 그리고 다들 건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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