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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야기

2021년 교육 통계 - 전체 학생수 감소, 다문화 학생수 증가, 코로나 19로 학업 중단율 감소해

by 스페이트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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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교육부와 한국 교육개발원에서 전국 유·초·중등 및 고등교육기관의 학교, 학생, 교원 현황 등을

조사한 ‘2021년 교육 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관련 자료를 인용하여 간략하게 정리해 본다.

 

1. 2021년 교육 기본통계 조사 개요

  - 조사 대상 : 유치원대학, 교육청 등 23,576개 교육(행정) 기관

  - 조사 내용 : 학교, 학생, 교원 등 교육 분야 기본 사항

 

2. 2021년 교육 기본통계 결과 요약 (고등학교까지의 통계 기록만 정리)

 

- 중‧고등 전체 학생 수5,957천 여명으로 전년 대비 52,919(0.9%) 감소

- 여학생 비율은 각각 49.4%, 48.7%, 48.4%, 48.0% 수준

 

- 다문화 학생 수는 160,056명으로 전년 대비 12,678(8.6%) 증가

- 부모 출신 국적별 다문화 학생 비율은 베트남이 32.2%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

 

- 전체 교원 수는 500,859명으로 전년 대비 2,578(0.5%) 증가

- 전체 교원 대비 여성교원은 72.3%로 전년 대비 0.5% p 상승

-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유치원 10.9, 초등학교 14.0, 중학교 11.9, 고등학교 9.9명으로 지속 감소 중

 

- 20학년도 학업 중단율은 초··고 전체 0.6%, 0.4%, 0.5%, 1.1%로 19학년도에 비해 급격히 감소

 

우리나라의 전체적인 혼인율, 출산율 감소로 학생수 감소, 다문화 학생수 증가 등은 예상되었지만

2020년 학업 중단율이 급격히 감소한 점은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다. 

아마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효과로 생각되는데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사교육이 더 중요해졌다는 근래의 뉴스는 뭔가 씁쓸하다. 

 

당연한 얘기지만 코로나19가 사회 전반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2021.09.06 - [코로나19 이야기] - 조기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정책 여론 조사 결과 10명 중 6명 ‘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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