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응답하라 1988 정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2015년 11월 6일부터 2016년 1월 16일까지 tvN에서 주말에 방영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이며, 1988년을 배경으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1988 개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1988년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서울 쌍문동의 다섯 가족이 펼치는 따뜻한 가족애와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주인공 성덕선(이혜리)과 그녀가 남편을 찾는 미스터리도 함께 전개되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응답하라 1988 줄거리
2015년, 성덕선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청춘 시절을 회상하며 우리는 1988년, 쌍문동 골목길로 떠납니다. 거기에서 즐거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던 다섯 친구가 우리를 반기고 있습니다. 성덕선, 최택(박보검), 김정환(류준열), 성선우(고경표), 류동룡(이동휘)은 동네에서 함께 자라며 서로의 인생을 함께한 청춘 친구들입니다. 그들을 중심으로 다섯 가족의 따뜻하고 풍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성덕선의 가족은 한일은행 대리인 아빠 성동일, 가정주부 엄마 이일화, 서울대 수학교육과에 재학 중인 언니 성보라(류혜영), 쌍문고에 다니는 동생 성노을(최성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최택의 가족은 바둑기사인 아빠 최무성, 가정주부 엄마 이미옥, 동생 희동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정환의 가족은 금성전자 대리점을 운영하는 아빠 김성균, 별명이 치타여사인 엄마 라미란, 대입 7수생인 형 김정봉(안재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성선우의 가족은 가정주부 엄마 김선영, 연세대 의예과에 재학 중인 형 성선우, 국민학교 5학년인 동생 성진주(김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류동룡의 가족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엄마 김영옥, 쌍문고에 다니는 동생 류동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삶의 순간들을 아름답게 그려내며, 사랑과 우정, 꿈과 열정, 가족과 공동체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응답하라 1988 등장인물
성덕선(혜리)은 쌍문동의 다섯 가족 중 하나인 덕선이네의 둘째 딸로, 1969년에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명랑하고 밝은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학문적으로는 잘 나가지 않습니다. 어릴 적부터 택이와 긴밀한 우정을 쌓아왔으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정환에게 마음을 빼앗겨 연애의 꿈을 꾸었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택이와의 사랑을 택했으며, 2016년에는 택이와 함께 스페인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녀의 인생은 따뜻한 가족과의 결합, 그리고 특별한 연애와 삶의 여정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김정환(류준열)은 쌍문동의 다섯 가족 중 하나인 정환이네의 둘째 아들로, 1968년에 태어났습니다. 그의 성격은 차분하고 지적으로 뛰어나며, 특히 성격 좋은 덕선이에게 애정을 품고 있습니다. 그러나 택이가 덕선이를 좋아하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자신의 감정을 뒤로 하고 그들의 관계를 돕기 위해 물러나기로 결정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국제 유학을 택하며 해외로 떠나게 되었고, 2016년에는 국제적인 사진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의 삶은 미술과 사진을 통해 세계를 누비며 다양한 경험과 인상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최택(박보검)은 쌍문동의 다섯 가족 중 하나인 택이네의 자식으로, 1971년에 태어났습니다. 그의 성격은 순수하고 착하며, 어릴 적부터 덕선이를 좋아하는 순정남으로 자랐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덕선이와의 사랑이 시작되어 결국 그녀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덕선이와 함께 스페인에서 즐거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인생은 따뜻한 가정과 사랑으로 가득하며, 스페인에서의 생활은 그들의 행복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선우(고경표)는 쌍문동의 다섯 가족 중 하나인 선우네의 맏아들로, 1968년에 태어났습니다. 그의 성격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학문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입니다. 그의 인생은 가정의 책임과 사랑에 충실한 행복한 이야기로 가득하며, 그들의 특별한 삶을 빛내고 있습니다.
류동룡(이동휘)은 쌍문동의 다섯 가족 중 하나인 동룡이네의 아들로, 1968년에 태어났습니다. 그의 성격은 장난스럽고 유쾌하며, 학문적인 면에서는 미흡한 면이 있습니다. 그의 인생은 유쾌한 성격과 가족의 따뜻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으며, 쌍문동에서의 생활은 그들의 특별한 순간들로 가득합니다.
응답하라 1988 결말
덕선은 택과 결혼한 뒤 스튜어디스로 일하게 됩니다. 한편, 정환은 파일럿이 되어 덕선과 택의 친구로 남습니다. 보라와 선우는 동성동본제가 폐지되면서 결혼을 하게 되고, 보라는 검사가 되었고 선우는 의사의 길을 걸어갑니다.
정봉이와 미옥이는 재회하게 되고, 복권 당첨금으로 인해 부모님과 함께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갑니다.동룡이는 춤을 잘 추는 능력을 인정받아 댄스학원을 운영하게 됩니다.
택이의 아빠와 선우의 엄마는 결혼을 하게 되고, 택이와 선우는 겹사돈이 되어 새로운 가족이 된다.쌍문동 골목의 다섯 가족은 모두 재건축으로 인해 이사를 가게 되고, 마지막으로 덕선이네 집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드라마가 아름답게 마무리됩니다.
응답하라 1988 눈에 띠는 조연
귀요미 진주
선영네는 가족의 늦둥이 막내 딸로, 골목 주민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소녀입니다. 아직까지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하고 새롭게 느껴집니다. 그녀의 특기는 '어린이 명작동화'나 '달려라 하니' 같은 만화 주제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기억력이 좋아 아빠보다는 오빠에 대한 기억이 더 많은데, 특히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존재는 오빠바라기인 선우입니다. 그녀의 순수하고 귀여운 에너지로 인해 쌍문동 골목에서는 항상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정봉이
대입학력고사 6수생인 성균네 큰 아들은 가족에게 걱정거리가 되고 있는데, 그는 배우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하고잡이'입니다. 우표 수집, 오락실 게임, LP판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화번호부를 정독 중이라는 특이한 취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공부에 대한 관심은 높지 않아서 대입 과정에서의 스트레스에는 무감각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회성이 다소 떨어지지만 좋아하는 것에 몰두할 때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다만, 그 집중력의 지속 시간이 매우 짧다는 점이 단점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호돌이 티셔츠를 즐겨 입고, 밥에 마요네즈와 마가린을 비벼먹는 특이한 식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에게 큰 도움은 안 되지만, 피해도 주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독특한 존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끝난지 7년여가 지났지만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 케이블 티비나 OTT 등을 통해 한번씩 보면 여전히 꿀잼인 드라마입니다. 그 떄 기억이 새록새록. 여전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