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이야기

기아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부상, 리그 전반기 아웃 - SSG 랜더스 김광현 투수 직구 맞아 코뼈 골절 확인, 수술 불가피

by 스페이트 2022. 7. 2.
728x90
반응형

 

기아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오늘 7월 2일 SSG 랜더스와 경기 중

김광현 투수의 직구에 맞아

코뼈가 골절되었다. ㅠㅠ

 

기아 소크라테스 선수가

SSG 김광현 선수의 직구에

얼굴을 맞는 그 순간은 그 어떤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기아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직구에 얼굴 맞아 부상 (출처-MBC스포츠플러스)
기아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직구에 얼굴 맞아 부상 (출처-MBC스포츠플러스)

 

제발 큰 부상만 아니기를 바랄 뿐.

 

 

소크라테스는 오늘(2일)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서

 

4회 2 아웃 3루에서

SSG 랜더스 선발투수 김광현의 직구에

코와 오른쪽 광대 사이를 맞았다. 

 

기아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출혈로 구급차로 병원 이송 (출처-MBC스포츠플러스)
기아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출혈로 구급차로 병원 이송 (출처-MBC스포츠플러스)

 

 

소크라테스는 얼굴 코 부위에

출혈이 발생하여 구급차를 타고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했다. 

 

"CT 촬영 결과 '코뼈가 골절됐다'는

소견이 나왔고 이비인후과 등

추가 진료를 할 계획이다.

'수술은 불가피하다'며 코 부위가 심하게

부어오른 터라, 부기가 빠진 뒤에

수술할 예정"이라고

기아 타이거즈 관계자가 전했다.

 

코뼈 골절은 통상 회복 기간에만

3주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어 있는 부분이 좀 가라앉아야

수술이 가능함을 감안하면

최소 한 달 이상 걸릴 전망이다.

 

 

KBO 올스타 브레이크가 있는

7월 15일부터 21일까지는 물론이고

빨라야 8월 초에 복귀 가능할지 미지수다.

 

5월부터 KBO 리그에서 날라다니고 있는

소크라테스 선수.

기아 타이거즈의 상승세 중심에

서 있었는데 예상치도 못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다니... 허탈하다. ㅠㅠ

 

 

완벽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하루빨리 그라운드로

복귀하기를 바래본다.

 

 

2022.06.01 - [스포츠 이야기] - 기아 타이거즈 용병,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 5월 성적 - 극적인 반등에 성공하다. (feat. 소크라테스, 테스형 응원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