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일일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줄거리, 등장 인물, 인물 관계도 그리고 시청률 및 총 몇부작?

 

KBS1, 2 일일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와 '사랑의 꽈배기'가 압도적으로

지상파 시청률 종합 순위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1월 14일 금요일 기준)

지상파 종합 시청률을 보면 5위까지 오랫동안 KBS를 대표하는 프로그램들이 차지하고 있다. 

 

KBS1 일일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지상파 시청률 압도적 1위 (출처-닐슨코리아)

 

넷플릭스, 디즈니 등의 OTT의 엄청난 유행으로 예전만큼의 파급력이나 시청률은 덜하지만

여전히 지상파 방송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 존재한다고 봐야 한다.

지금까지 봐왔던 관성이나 습관 등은 무시할 수 없고 넷플릭스나 웨이브, 티빙 등의 어플을 켜고

본인이 봐야 하는 방송들을 선택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마지막 남은 OTT의 장벽이라고 생각된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생활 속에서 퇴근하고, 씻고, 저녁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7시 50분경에 KBS2 일일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를 보고

8시 30분경에 KBS1 일일 드라마 '국가 대표 와이프'를 보고

9시에 KBS 9시 뉴스를 보는 것도 어느 누구에게는 반복되는 루틴 중의 하나다. 

저 3개의 프로그램 시청률이 그것을 반증하고 있다. 

 

지상파 종합 시청률 1위인(평일) '국가대표 와이프'의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 관계도 등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KBS1 국가대표 와이프는 총 120부작으로 제작한다고 한다. 

계속해서 압도적으로 시청률 1위를 고수한다면 더 늘어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도 30% 후반의 시청률을 찍으니 2부작을 추가로 제작하기로 결정)

 

 

KBS1 일일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줄거리 

 

먼저 홈페이지 기획 의도와 제작 발표회시 언급된 내용을 보면 대략적인 줄거리가 짐작된다. 

 

언제부턴가 집은 사는(Live) 게 아니라, 사는(Buy) 게 되어버렸다. 

그러다 보니, 집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어떻게든 삶의 ‘급’을 올리고 싶은 평범한 서민들의

 솔직한 욕망이 담긴다. 그래서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반드시 강남에 집 한 채가 있어야 한다고 믿는 주인공의 

웃픈 투쟁기를 통해 그 행복의 실체를 확인해 보고 싶었다. 

과연, 강남에 집을 사면, 행복이란 프리미엄이 자동으로 붙어 오는 것일까? 

[드라마 홈페이지 국가대표 와이프 제작 의도] 

 

현 시대상을 적나라하게 반영한 현실 드라마다. 당연히 결론을 그런 쪽으로 내리면 안 된다.

 

전 국민의 화두인 부동산 열풍을 꼬집는 현실 공감 스토리와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서로 얽히고설켜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눈물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최지영 피디는 “집값이 폭등하는 현실에 ‘강남’과 ‘서초’를 키워드로 집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 생각이다.

그리고 가족들의 이야기를 디테일하게 묘사해 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며 소소한 재미와 디테일을 찾아보자고 한다.”며

“‘국가대표 와이프’는 재미를 주면서도 현실에 좀 더 가까운 드라마를 만들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작년 국가대표 와이프 제작 발표회 내용 중 일부 참고] 

 

 

국가대표 와이프 등장인물 및 인물 관계도

 

국가대표 와이프 등장 인물 및 인물 관계도 - 초희네 & 초희네 친정

 

KBS1 일일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는 크게 3 가정집이 큰 뼈대를 이루고 있다. 

먼저 주인공인 초희네 집과 초희네 친정. 드라마 초반에는 초희네 시댁 식구가 매운맛이었는데

드라마가 전개될수록 점점 정상으로 돌아오고, 변하고(?) 있다.

 

하지만 서초희(한다감 역) 시동생인 강석구(신현탁 역)는 여전히 빌런 역할을 하고 있다. 

초희네 친정집은 일반적, 정상적인 집으로 그려지고 있지만 서강림(심지호 역)이 결벽증이 있는

변호사, 대학 교수 역할을 하고 있고 그 안에서 삼각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국가대표 와이프 등장 인물 및 인물 관계도 - 초희네 & 원주네

 

나머지 한 집은 원주네 집이다. 노원주(조향기 역)는 초희의 고교 동창으로 과거에는 

같은 강남 아파트에서 살았지만 초희는 가세가 기울어 지금은 강남 아닌 곳에서 살고 있다. 

고교시절 잘 나가던 서초희의 그림자처럼 살았지만 지금 상황은 정반대로 바뀌었다. 

 

초희 시어머니인 나선덕(금보라 역)과 최근 방수 건설 회장으로 들통이 난

방배수(윤석환 역)의 아기자기한 노년의 로맨스가 볼만 하다.

방배수 회장 젊은 시절 세 들었던 주인집 딸이었던 오장금(양미경 역)과

앞으로 그려질 내용이 기대가 된다. 또 다른 삼각 관계가(나선덕-방배수-오장금) 형성될 것인지...

 

 

대한민국 부동산 열풍으로 '국가대표 와이프'라는 드라마를 시작하고 풀어냈지만

가족의 진정한 의미, 소중함 등으로 훈훈하게 결론을 내릴 것이다.

 

큰 그림은 그려지고 정해졌지만

디테일한 그림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무척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2022.01.15 - [살아가는 이야기] -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방법, 연납 할인, 연납 기간 등에 대해 알아 보자